(서울=연합뉴스) 강건택 기자 = 새누리당 대권 주자 중 한 명인 이인제 전 최고위원은 1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불출마 결정과 관련해 "마음고생이 컸을 그에게 위로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 전 최고위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올려 "반 총장이 출마 포기를 선언했다. 안타까운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전 최고위원은 "유엔 사무총장은 그의 명예이자 나라의 자산"이라면서 "그 경험을 나라를 위해 크게 써야 한다. 가까운 장래 통일을 이룰 때 그는 세계로부터 협력을 끌어낼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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