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젠트리피케이션 전담 법률·세무 상담실 가동

입력 2017-02-02 08:54  

서울 성동구, 젠트리피케이션 전담 법률·세무 상담실 가동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젠트리피케이션 문제를 전담하는 법률·세무 상담실을 매주 목요일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임대차 등에 대한 변호사 법률 상담은 성수1가 제2동주민센터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2∼4시에 할 수 있다. 세무 상담은 세무사와 전화로 가능하다.

구는 "서울시 젠트리피케이션 전담 변호사와 세무사의 지원을 받아 상담실을 운영한다"며 "젠트리피케이션 문제뿐 아니라 각종 생활 관련 법률 문제가 발생할 때 쉽고 편리하게, 부담 없이 무료로 상담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구는 2015년 12월 시범 운영 이후 지금까지 33건의 상담 실적을 올렸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젠트리피케이션 문제를 몰라서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법률·세무지원단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상담 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ts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