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성남시 분당구 LH 오리사옥내 해외도시개발지원센터에서 해외 건설 시장 진출상담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상담센터에는 미얀마, 방글라데시, 알제리, 나이지리아 등 아시아와 아프리카에서 근무하는 주택·도시 건설분야의 현직 공무원 10명이 나와 해당 국가의 건설시장 제도와 정책, 주요 프로젝트추진 계획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LH는 2014년부터 외국 공무원의 인턴십과 연계해 우리 기업을 상대로 일대일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해외건설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상담을 원하는 기업 또는 개인은 LH 해외도시개발센터 홈페이지(http://www.iuc.or.kr)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하거나 전화로(☎ 031-738-4672~3) 직접 담당자에게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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