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은 2일 서울 강남구 국기원에서 군경(軍警)의 기관 심사평가위원을 대상으로 강습회를 열었다.
심사 공정성 제고를 위한 심사평가위원의 자질 향상을 목적으로 개최된 이번 강습회에는 군경에 소속된 기관 심사평가위원 75명이 모두 참가했다.
2011년 4월 군의 태권도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한 '국군 심사관(교관) 보수교육'을 실시한 적은 있지만 군경 기관 심사평가위원 전원을 대상으로 한 강습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강습회는 심사규정 및 규칙, 심사평가방법, 인성 교육, 기본동작 및 품새 교육, 겨루기 교육 등 심사평가위원으로서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 중심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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