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지검, '설맞이 바자회 모금액' 범죄피해 가정에 전달

입력 2017-02-03 10:43  

서울동부지검, '설맞이 바자회 모금액' 범죄피해 가정에 전달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서울동부지검은 범죄 피해자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한 설맞이 바자회에서 모인 수익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동부지검은 지난달 12일 '서울동부지검 행복나눔 바자회'를 열어 의류, 도서, 주방용품, 화장품, 주류 등 총 280여개의 기부 물품을 접수했다.

기부 물품 판매 목표 금액을 150만원으로 잡았지만, 모금액 집계 결과 총 220만 9천원이 모금됐다.

동부지검과 서울동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피해자 지원금과 바자회 모금액을 모아 마련한 가전제품과 생필품 등을 범죄피해자 50가구에 전달했다.

아울러 봉욱 검사장과 검찰청 직원들이 범죄피해자 가정 6곳을 지난달 24일 방문해 격려금과 위문품을 직접 전달했다.

동부지검 관계자는 "동부지검은 범죄피해자와 소외된 이웃 등 사회적 약자에게 지속적인 격려와 실질적 지원을 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겸허한 검찰로 거듭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c@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