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제네시스 브랜드가 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후원한다.
제네시스는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오토웨이타워에서 제네시스 국내영업총괄 이광국 부사장과 KPGA 양휘부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네시스 챔피언십' 대회 개최 조인식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챔피언십은 오는 9월 21~24일 진행된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3억원, 제네시스 차량, 이듬해 PGA 투어 '제네시스 오픈' 출전 자격을 준다.
총상금은 15억원이다. 이는 KPGA 코리안투어 단독 주관 대회 중 역대 최대다.
제네시스는 정규 대회 외에도 고객 초청 아마추어 대회와 유소년 대회 등을 진행하는 등 국내 골프 산업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아울러 미국 시장에서도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해 오는 16~19일 미국 서부 LA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PGA 투어 토너먼트 '제네시스 오픈'의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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