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처, 올해 재난안전분야 연구개발에 600억원 투자

입력 2017-02-06 12:00  

안전처, 올해 재난안전분야 연구개발에 600억원 투자

지진대비기술개발 42억원, 복합재난 확산예측에 24억원 투입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국민안전처는 올해 재난안전분야 연구개발(R&D)에 600억원을 투자한다고 6일 밝혔다.

안전처는 우선 지난해 9월 경주 지진 이후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지진대비기술의 개발에 42억원을 투자하고, 대형복합재난 확산 예측 기술을 개발하는 데 24억원을 투입한다.

소방관의 스마트 첨단헬멧 개발에 13억원, 피난 훈련용 실화재 훈련장 개발에 12억원을 각각 투입하는 등 소방대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기술 개발에 173억원을 투자한다.

해양오염·해양경비 지원기술에 81억원, 해양구조 기술개발에 20억원을 쓰는 등 해양경비안전분야 연구개발 투자도 지난해 대비 69% 증액했다.

안전처는 또 올해 117억원 규모 14개 과제의 연구기관을 새로 선정한다.

재난관리 지원기술 개발사업, 현장중심형 소방활동 지원기술 개발사업, 국민안전 감시 및 대응 무인항공기 융합시스템 구축·운용사업, 해양오염 및 해양경비 지원기술 개발사업, 해양구조기술 개발사업 등이 그 대상이다.

sncwoo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