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연합뉴스) 김창선 기자 =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산하 한국만화박물관은 250만 명째 관객에게 황금 열쇠 등을 주는 이벤트를 연다.
2001년 10월 개관한 만화박물관의 누적 관객 수는 6일 현재 248만9천여 명으로 한 주 평균 650여 명이 방문한다.
박물관 측은 250만 명째로 입장하는 관객에게 황금 열쇠(1돈쭝)·만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20권 세트'·한국만화박물관 무료 초대권(4 인권) 5장을 증정한다.
250만 명째 전·후 관객에겐 아차상으로 이상무 작가의 '달려라 꼴찌 1∼12권 세트'와 5만원짜리 온누리상품권을 준다.
관객 250만 명 돌파 뒤 박물관 안 포토존에 붙인 축하 메시지 포스트잇 사진을 본인 SNS에 게재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만화도서·박물관 무료초대권·기념품 등이 담긴 보따리를 준다.
한국만화박물관은 6일 박물관 페이스북(www.facebook.com/manhwamuseumedu) 이벤트 게시물에 관객 250만 명 돌파 축하 댓글을 올린 25명을 선정해 박물관 무료 초대권(4인권)을 나눠준다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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