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테고시이언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주름개선 세포치료제 'TRX-105'의 품목 허가를 신청했다고 6일 밝혔다.
테고사이언스[191420]에 따르면 TPX-105는 환자 자신의 세포를 사용한 자기유래 세포치료제다.
앞서 테고사이언스는 임상을 통해 이 세포치료제가 눈 밑 주름과 흉터 등 손상된 피부 개선에 효과를 나타낸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테고사이언스 관계자는 "품목 허가 절차를 거쳐 올해 안에 시판하는 게 목표"라며 "TRX-105의 상업화를 위해 생산 시설도 더욱 확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테고사이언스는 피부 손상 치유, 각막재생, 주름개선 등 피부 조직 복구에 사용할 수 있는 줄기세포 배양기술을 보유한 바이오의약품 업체다.
jand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