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산업부, 전북 뿌리산업 협력방안 논의

입력 2017-02-06 15:07  

미얀마 산업부, 전북 뿌리산업 협력방안 논의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미얀마 산업부 관계자 10여명이 뿌리 산업 협력을 위해 6일 전북도를 방문했다.

뿌리 산업은 주조와 금형, 열처리, 표면처리, 소성가공, 용접 등 6개 업종을 통칭하며 소재를 부품화해 완제품을 생산하는 기초 공정산업으로 자동차와 조선, 기계산업, 항공 산업 등의 기초가 된다.






중소기업 육성 정책 등을 담당하는 미얀마 산업부는 9일까지 전북 자동차 융합기술원, 전북 뿌리 산업연합회 등을 방문해 미얀마 시장 진출에 관심 있는 기업들과 간담회를 하고 협력방안과 공동사업 발굴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들은 또 전주한옥마을과 무주리조트 등에서 전통문화 등을 체험할 계획이다.

ich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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