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HMC투자증권은 7일 CJ오쇼핑[035760]이 견고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20만원에서 21만원으로 올렸다.
박종렬 연구원은 "성공적인 채널 다각화와 상품력 강화로 취급고와 영업이익이 견고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며 "올해도 수익성 위주의 사업전략을 통해 양호한 실적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 1분기 개별 기준 취급고가 7천94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7% 늘어날 것"이라며 매출액은 2천845억원으로 7.7%, 영업이익은 381억원으로 5.1% 각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양호한 실적과 가치평가 매력 등을 고려하면 추가적인 주가 재평가는 지속될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kak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