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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Net 67314
(난닝, 중국 2017년 2월 6일 AsiaNet=연합뉴스) 2004년 3월, 난닝의 싱닝 지구에서 북쪽으로 30km 떨어진 곳에 설립된 광시-아세안 경제기술개발지구(Economic and Technological Development Zone, ETDZ)는 광시 베이부만 경제권의 산업 허브다. 2013년 3월 광시-아세안 ETDZ는 국무원에서 난닝의 산업화와 도시화 진전을 대변하는 핵심적인 국가 수준의 개발 지구로 등록됐다. 난닝이 기반시설 개선 노력과 더불어 산업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함에 따라, 집적 경제와 저투자비용이 성과를 보이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270개 이상의 유명 중국 및 해외 기업이 이곳에 지역 사무소, 자회사 또는 공장을 설립했다. 2016년에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도입됐다. 광시-아세안 ETDZ의 관리자들은 식품 가공, 생물제약 및 기계 제조의 현 위치와 영향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더 많은 영향력 있는 투자자를 유치함으로써 신흥 산업으로 다각화를 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2016년에 확보한 27개의 새로운 프로젝트는 국내 투자 RMB 56억(2016년 목표 103.70% 달성)과 FDI USD 5,350만(2016년 목표 100% 달성)으로 구성됐다.
난닝 Scisky 과학 단지 프로젝트는 2016년 5월 RMB 60억에 달하는 투자금을 유치했으며, 지난 12월 광시의 환경친화적 목재 가공 부문에서 하나의 혁명으로 부상하며 건설 공사를 개시했다. 광시-아세안 ETDZ의 다음 계획은 Scisky 프로젝트와 관련된 더 많은 업스트림 및 다운스트림 제조업체(자동차 커버, 바닥재, 가구 및 맞춤 가정 부품)를 유치하기 위한 노력을 증대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수용성 고분자 화합물 재료 제조업체의 규모의 경제와 집적 경제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지역 투자진흥기관장에 따르면, 2017년 AETDZ는 변함없이 "더 규모가 크고 양질의 투자를 유치"하는 데 전적으로 전념하는 한편, 기존 프로젝트 체인을 확장하고, 핵심 영역과 산업을 정확하게 겨냥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한다. AETDZ 관리자들은 세 가지 주요 산업에 대한 집중을 강화하는 한편, 현대적인 농업, 관광사업 및 서비스 산업으로 확장함으로써 새로운 진전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료 제공: 광시-아세안 경제기술개발지구(Guangxi-ASEAN Economic and Technological Development Zone, ETD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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