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세종시 소방본부는 올해 119 특수구조단 신설 등으로 인한 소방인력 보강을 위해 소방공무원 18명을 새로 채용한다고 7일 밝혔다.
특히 119 특수구조단 화학 분야는 민간 전문인력으로 선발해 소방행정의 전문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일반소방 3명은 공개경쟁시험, 구급 8명(세종시 주관 6명, 중앙소방학교 주관 2명)·운전 6명·화학 1명 등 15명은 경력경쟁시험으로 치러진다.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며 내달 7∼9일 원서접수와 필기, 체력, 신체, 면접시험을 거쳐 오는 7월 5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공개경쟁채용 나이는 18세 이상 40세 이하로 자격이 완화됐다.
경력경쟁채용은 20세 이상 40세 이하이어야 하며, 군복무기간에 따라 응시 상한 연령을 연장할 수 있다.
자격증 가산점, 취업지원대상자·의사상자 가산점을 받으려면 필기시험 전날까지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 자격증의 종류와 번호, 취업지원대상자·의사상자 여부 등을 입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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