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한국먼디파마와 한화제약은 질염 치료제 '지노베타딘' 질좌제의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한화제약은 지노베타딘 질좌제의 산부인과 병·의원과 약국 유통을 담당한다. 한국먼디파마는 의사의 처방이 필요 없이 살 수 있는 일반의약품 지노베타딘의 약국 대상 영업과 유통을 맡는다.
한화제약에 따르면 지노베타딘 질좌제는 포비돈 요오드 성분의 질염 치료제다. 냄새, 가려움증, 분비물 증가 등의 증상을 일으키는 각종 질염의 원인균에 광범위한 살균 효과를 나타낸다. 산부인과 수술 전 처치에도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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