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광주전남언론포럼은 오는 9일 오전 10시 광주 염주체육관 내 국민생활관 세미나실에서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을 초청, 대선주자 토론회를 한다.
토론회는 ▲ 최순실 게이트와 대통령 탄핵 정국 및 헌재 심판 ▲ 조기 대선 전망과 야권 통합 ▲ 개헌 논의와 4당 체제 등 정국 관련 입장 ▲ 호남 민심과 손학규의 비전·철학 등 4개 주제로 열린다.
박상원 광주매일신문 편집국장의 사회로 열릴 이날 토론회는 여균수 광남일보 논설주간과 이용규 전남일보 편집국장, 이종주 무등일보 편집국장, 김우관 전 전남매일 편집국장이 패널로 나선다.
손 의장은 광주전남언론포럼 초청 대선주자 토론회의 9번째 주자다.
오는 13일엔 안철수 전 국민의당 공동상임대표가 토론자로 나설 예정이다.
광주전남언론포럼은 2011년 신문·방송·통신사 등 13개 지역 언론사의 전·현직 편집·보도국장 출신 언론인 30여 명으로 구성된 중견 언론인 단체다.
주요 정책현안 토론회와 공동 여론조사, 언론인 연수지원, 장학금 수여 등 지역 언론 발전과 건전한 여론 형성을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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