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서울 중랑구는 금란교회 김홍도 목사가 이달 6일 '행복중랑 111 장학사업'에 1억원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김 목사는 금란교회 창립 60주년과 자신의 팔순을 기념해 장학금을 냈다.
구는 2008년 지역 우수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소년을 지원하려 이 장학사업을 시작했다.
지금까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148억원의 기금을 마련해 2천408명에게 장학금으로 28억원을 지급했다고 구는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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