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의류업체 ㈜스마트에프앤디가 신임 대표이사에 윤경석(48) 보성통상㈜ 대표를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스마트에프앤디는 교복 브랜드 '스마트학생복'과 프리미엄 유치원복 브랜드 '리틀스마트'를 보유한 기업이다.
윤 신임 대표는 스마트학생복 국내 최대 총판 중 하나인 경기 지역 총판인 보성통상 대표를 역임했다.
스마트에프앤디는 "윤 대표는 제작에서 유통,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학생복 시장의 생태를 누구보다 잘 파악하고 있는 현장 전문가"라며 "자신의 강점인 현장 경험, 탄탄한 대리점 경영 노하우 등을 바탕으로 소비자, 직원, 대리점주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데 전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윤 대표는 "지속적인 경기 침체 속에서도 투명경영, 윤리경영의 본분을 잊지 않고 스마트에프앤디를 직원, 대리점, 소비자들이 모두 믿을 수 있는 회사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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