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보상금 더 달라" 구청서 자살 소동 50대 검거

입력 2017-02-08 19:52  

"토지보상금 더 달라" 구청서 자살 소동 50대 검거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 달서경찰서는 8일 자신이 운영하던 식당이 도로 용지에 편입되자 "토지보상금이 적다"며 관할 구청에서 자살 소동을 벌인 혐의(협박)로 허모(51)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허씨는 이날 오후 5시 10분께 달서구청장 부속실에 찾아가 "적정 보상금을 주지 않으면 분신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구청 측 신고를 받고 출동해 5분여 만에 허씨를 붙잡아 연행했다.

조사 결과 허씨는 가방에 메고 있던 가방 안에 소량의 자동차 엔진오일을 소지하고 있었다.

duc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