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현대자동차[005380]는 신형 그랜저에 최초로 적용된 지능형 안전기술 '현대 스마트 센스(Hyundai Smart Sense)'를 더 많은 고객이 체험할 수 있도록 '그랜저 신기술 체험 3박 4일 렌탈 이벤트'를 한다고 9일 밝혔다.
현대 스마트 센스는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AEB), 주행 조향보조 시스템(LKAS), 후측방 충돌회피 지원 시스템(ABSD), 부주의 운전경보 시스템(DAA),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 어라운드 뷰 모니터(AVM) 등 지능형 안전 기술들로 구성된 패키지다.
현대차는 차수별 신형 그랜저 100대를 운영, 4개 차수에 걸쳐 총 400명의 고객에게 신형 그랜저를 체험할 기회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번 시승에 투입되는 차량은 '현대 스마트 센스' 패키지가 적용된 풀옵션 가솔린 2.4, 3.0 모델, 디젤 2.2 모델이다.
만 21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현대차 홈페이지에서 3월 1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한다.
한편 작년 11월 출시된 신형 그랜저는 하루 평균 930대 이상의 계약을 기록하며 누적 계약 6만5천대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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