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군산의 호원대학교는 지난해 취업률 77.7%로 호남지역 4년제 대학 가운데 취업률 1위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주요학과 취업률은 간호학과 96.7%, 국방과학기술학부 93.9%, 작업치료학과 85.4%, 경영학과 83.3%, 패션디자인학과 81.8%, 유아교육과 81.6% 등이다.
호원대는 학생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신입생 대상의 학습동기 운영 프로그램, 개인별 대학생활 진로 로드맵, 취업지원 서비스 'JOB두드림', 1인 1자격증 취득 등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강희성 총장은 "입학부터 취업까지 학생 맞춤형으로 운영하는 취업 프로그램이 높은 취업률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인성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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