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효석 기자 = 동국대는 태국 방콕에서 열린 국제 지식재산·발명·혁신·기술 전시회에 참가한 4개 학생창업팀이 전원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화과 박찬현 학생팀 '무아'는 칠보문양과 만다라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심리 치유 효과를 노린 힐링 아트 체험제품 '마인드래치'로 현지 호평을 얻어 금상을 받았다.
경영학과 박주승 학생팀 '날다'는 '유니버셜 점자 디자인 케이스'를 출품해 금상을 받았다. 컴퓨터공학과 이선향 학생팀 '날다'는 드론제어 기술로 역시 금상을 받았다.
멀티미디어공학과 이상곤 학생팀 '언리얼파크'는 증강현실(AR) 게임 'C.O.D.E'로 은상을 받았다.
전병훈 동국대 청년기업가센터장은 "글로벌 창업가 육성 프로그램으로 학생창업을 꾸준히 지원한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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