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한의대는 2017년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100% 합격률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2006년 이후 11년 연속 100% 합격이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주관한 시험에 이 대학에서는 80명이 응시했다.
이들 가운데 상당수는 이미 서울아산병원, 서울대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등 국내 주요 병원에 취업이 사실상 확정된 상태다.
대학 관계자는 "체계적인 교육 과정 운영과 철저한 학사 관리로 높은 합격률을 유지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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