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12일 오전 3시께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의 한 15층짜리 아파트 6층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15분 만에 진압됐다.
이 불로 주민 A(25)씨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불에 놀란 아파트 주민 60여명이 바깥으로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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