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이근호 부주장 선임…팀 화합 도모

입력 2017-02-13 07:59  

강원FC, 이근호 부주장 선임…팀 화합 도모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축구 K리그 강원FC가 이근호를 부주장으로 뽑았다.

강원은 13일 "이근호는 그라운드 안에서 솔선수범하고, 휴식시간에 많은 선수와 스스럼없이 지낸다"라며 "기존 선수들과 새로 영입한 선수들 사이에서 많은 역할을 하고 있어 부주장으로 선임했다"라고 밝혔다.

강원은 비시즌 기간 대형 선수들을 대거 영입해 전력 강화에 성공했다.

그러나 기존 선수들과 영입 선수들 간의 융화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이에 강원은 새로 영입한 선수들과 두루 친한 백종환을 주장으로 선임했다. 그리고 이근호를 부주장으로 뽑아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백종환과 이근호는 2013년 상주 상무에서 함께 뛰기도 했다.

이근호는 "프로에서 주장, 부주장을 맡은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 책임감을 느끼고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cyc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