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서울 강남구는 14일 오후 2시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창의행정 우수사례 발표회'를 한다.
강남구 공무원과 자원봉사 평가단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창의적인 방법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문제를 해결한 사례를 뮤지컬, 상황극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발표한다.
예심을 거쳐 우수사례로 뽑힌 10개 사업이 무대에 오른다.
청렴도 최우수기관 선정, 현대차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와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 코엑스 일대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지정 등 전국적으로 알려진 사업을 비롯해 사랑의 집 고치기 자원봉사, 고독사 예방 돌봄 사업 등 생활 밀착형 사업 등이 선정됐다.
직원·자원봉사자로 구성된 현장 평가단 400명이 현장투표로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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