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한화첨단소재(대표 이선석)는 13일 세종시 본사 대회의실에서 '신입사원 해외연수 1기 졸업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한화첨단소재는 신입사원의 조기 전력화와 글로벌 역량 제고를 위해 입사 1년 이내 모든 신입사원들을 상대로 6개월간 해외법인에서 근무할 수 있는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졸업식에는 유럽, 중국, 멕시코 법인 등에서 연수를 마치고 돌아온 해외연수 1기 신입사원 8명이 참석해 소감과 연수 기간 습득한 인사·재무·영업·연구 등 분야별 업무 노하우를 실제 현업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 등을 발표했다.
체코법인에서 돌아온 전웅 금융팀 사원은 "해외법인 업무 실습뿐 아니라 다양한 현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이 경험을 현업에 잘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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