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종이문화재단(이사장 노영혜)과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이사장 손석우), 서울지방경찰청 제3기동단(단장 엄성규 총경)은 14일 기동단 소속 경찰관과 대원의 복무만족도 향상 및 정서함양을 위한 업무협조약정(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외동포책보내기협의회는 기동단에 3천여 권의 책을 기증했고, 종이문화재단은 종이접기를 통해 경찰의 창의성을 계발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엄 단장은 "두 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더 열심히 치안활동에 매진해 국민의 신뢰에 어긋나지 않도록 국가와 국민에 봉사하는 경찰상을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체결식에는 노영혜·손석우 이사장과 엄 단장,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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