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세계 평화의 섬' 지정 12주년 기념 정책세미나가 12일 오후 2시 제주시 아스타호텔에서 열린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대학교 평화연구소가 주관하는 세미나에서는 '2017 한반도 정세 변화와 세계 평화의 섬 제주', '세계 평화의 섬 제주와 미래-평화문화의 확산을 중심으로'라는 두 가지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세계평화의섬범도민실천협의회, 민주평통자문위원, 통일교육위원, 통일 전문가 등 100여 명은 최근 한반도와 동북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정세 변화 속에서 세계 평화의 섬 제주의 역할을 토론한다.
제주도는 2005년 1월 27일 세계 평화의 섬으로 지정됐다.
설문대여성문화센터 17개 교육과정 수강생 모집
(제주=연합뉴스) 제주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3월 개강하는 17개 전문·문화교육과정 수강생 375명을 모집한다.
전문교육과정은 제주 여성 바로 알기, 한식조리기능사(이론), 바리스타 창업, 의류수선, 도배, 천연염색 소품 만들기 등 12개 과정이다.과정별 모집인원은 최소 15명에서 최대 40명이다.
문화교육과정은 제주민요(초급), 프랑스 자수, 테마로 보는 미술사, 플루트(초급·야간), 캐릭터 스탠드 만들기 등 5개 과정이다. 과정별 모집인원은 모두 20명이다.
수강 신청 접수는 오는 15일부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다만 바리스타 창업과정은 16일부터 신청 가능하며, 모집정원의 80% 미만인 교육과정은 개설되지 않는다. 수강 신청은 홈페이지(http://swcenter.jeju.go.kr)에서 1인 2개 과정까지 할 수 있다. 재료비와 교재비 등은 본인 부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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