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배우 염정아(46)가 아티스트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었다.
아티스트컴퍼니는 14일 "염정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한계를 모르는 염정아 배우의 더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이 소속사에는 정우성, 이정재, 하정우, 고아라 등도 소속돼 있다.
염정아는 1991년 MBC TV '우리들의 천국'으로 데뷔해 MBC '야망', KBS 2TV '창공'과 '컬러', SBS TV '모델'과 '형제의 강' 등을 통해 대중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영화 '장화, 홍련', '범죄의 재구성', '전우치', '카트' 등에도 출연해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현재는 전설 속의 괴물 장산범을 둘러싼 한 가족의 미스터리를 그린 영화 '장산범'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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