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동향 및 한반도 정세 점검
(서울=연합뉴스) 강병철 기자 =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5일 오전 8시 50분 정부 서울청사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주재한다고 황 권한대행측이 밝혔다.
NSC 상임위는 국가안보실장, 청와대 비서실장, 외교·통일·국방부 장관, 국가정보원장, 안보실 1차장, 외교안보수석 등이 참석 대상이다.
회의에서는 김정남 피살 관련 북한 동향 및 도발 움직임에 대해 점검하고 피살 배경 등에 대한 정보 및 의견 교환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이번 사건이 한반도 정세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도 살펴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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