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류미나 기자 = 자유한국당 안상수 의원은 오는 21일 오전 11시 인천 송도 내 경제자유구역청에서 대선출마를 선언한다고 15일 밝혔다.
3선의 안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이같이 밝히고 "300만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일자리도시 건설을 대표 공약으로 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출마 선언식에는 인명진 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참석한다고 안 의원은 전했다.
한국당에서 출마를 공식 선언한 대권 주자는 이인제 전 최고위원, 원유철 의원,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등에 이어 안 의원이 네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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