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댐 저수율 40% 밑으로…대청댐·저수지는 70% 수준

입력 2017-02-15 17:4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충주댐 저수율 40% 밑으로…대청댐·저수지는 70% 수준

수자원공사 "정상 유지…가뭄 걱정 상황 아냐"

(청주=연합뉴스) 공병설 기자 = 충북 충주댐 저수율이 올해 들어 처음으로 40% 아래로 떨어졌다.






15일 한국수자원공사(K-water)에 따르면 이날 현재 충주댐 수위는 해발 124.9m, 저수율은 39.8%를 기록했다.

수위는 예년의 127m보다 약 2m 낮은 편이며, 저수율은 지난 13일 올해 들어 처음으로 40% 밑으로 떨어졌다.

수자원공사 관계자는 "충주댐 저수량이 예년보다 약간 적은 상태지만 가뭄 상황은 아니며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며 "원래 6월까지는 저수량이 계속 줄어드는 시기로, 가뭄을 크게 걱정할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대청댐 수위는 71.7m, 저수율은 68.2%로 예년보다 높다. 예년 수위는 59.7m, 저수율은 47.6%였다.

도내 저수지 762곳의 평균 저수율은 76.0%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66.0%보다는 10%포인트 높은 수준이며, 지난주 75.7%보다도 약간 올라갔다.

충북도 관계자는 "저수량이 아주 많진 않지만 가뭄 상황은 아니며, 저수율도 조금씩 올라가고 있다"고 전했다.

k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