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각 동네에 숨은 인문학 이야기를 전하는 tvN 교양 토크 프로그램 '동네의 사생활'이 새롭게 돌아온다.
달라진 '동네의 사생활'에선 흥미로운 '동네여행 코스'를 발굴해 시청자에게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16일 "동네 지명이 탄생하게 된 배경부터 토박이들이 대를 이어 찾는 맛집까지, 매회 동네 한 곳에 집중해 지극히 일상적인 공간을 꼭 한번 찾아가 보고 싶은 매력적인 여행지로 소개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새로워진 '동네의 사생활'에는 배우 정진영, 작가 김풍, 만화가 주호민, 방송인 다니엘, 가수 딘딘 등 5명의 MC뿐만 아니라 한국 홍보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고정패널로 출연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전한다.
21일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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