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스키점프 여왕' 다카나시 사라(21·일본)가 스키점프 월드컵 역대 최다우승 타이기록을 달성했다.
다카나시는 16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에서 열린 2016-2017 국제스키연맹(FIS) 스키점프 월드컵 2차 노멀힐 여자부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스키점프 월드컵 통산 53번째 우승을 차지한 다카나시는 남자부 최다 우승자 그레거 쉴렌자우어(오스트리아)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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