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유럽증시가 16일 광산주의 부진에 따라 소폭 하락 출발했다.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한국시각 오후 5시 37분 현재 0.19% 떨어진 7,288.32에 거래되고 있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5시 52분 현재 0.23% 하락한 4,913.75를 나타내고 있다. 프랑크푸르트 DAX 지수도 0.19% 내린 11,770.94를 기록하고 있다.
범유럽 스톡스 600 지수는 0.09% 하락했다.
이날 금속 가격 약세의 영향으로 광산주는 0.9% 떨어졌다.
하지만 항공주는 반등세를 보였다. 영국항공과 이베리아항공의 지주회사인 IAG는 2.2% 올랐으며 루프트한자는 2.4%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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