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연합뉴스) 경기도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연천군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경기도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변경(안)'에 대한 공청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공청회는 변화한 여건에 따라 접경지역 개발계획을 변경,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에는 접경지역 7개 시·군 단체장, 시·군 의원, 전문가,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
도는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발전종합계획에 반영된 사업 중 실현 가능성이 작거나 부진한 사업을 수정, 보완할 방침이다.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은 경기, 인천, 강원 등 3개 시·도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1∼2030년 추진하는 장기 개발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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