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생명, '환급받는NH건강보험' 출시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NH농협생명은 주요 질병을 보장받으면서 건강관리 자금을 준비할 수 있는 '환급받는NH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상품은 30∼50대에는 보험료를 내면서 주요 질병에 대한 보장을 받고, 소득이 없는 노후에는 납입한 보험료를 일정 기간 매월 돌려받을 수 있게 설계됐다. 질병 보장과 노후 건강관리자금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셈이다.
암만 보장하는 암보장형과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 간 질환, 말기 신부전증까지 보장하는 종합보장형 등 두 가지로 구성됐다.
질병 보장은 100세까지다. 보험료를 돌려받는 시점이나 금액을 다양하게 설정할 수 있다.
가입 연령은 만 0세부터 70세까지다.
pseudoj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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