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사출성형기 제조업체인 동신유압이 창원공장을 준공한다.
동신유압은 오는 24일 경남 창원에서 창사 50주년 기념식을 겸한 공장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창원 공장은 4만4천㎡의 부지에 공장동과 사무동, 교육장, 전시장 등을 갖추고 있다.
1967년 기계제작소로 출발한 동신유압은 1969년 국내 처음으로 사출성형기를 제작했으며 1993년 1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등 부산 사상공업지역 부흥을 이끌었다.
부산 사상구에 있는 동신유압은 창원공장을 주 사업장으로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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