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목요일인 23일 전북은 전날부터 내리던 비가 모두 그치고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전북 지역 강수량은 장수 31㎜, 남원 29㎜, 진안 28㎜, 정읍 24.7㎜, 전주 21.9㎜ 등을 기록했다.
비는 서해안 지역부터 차차 잦아들어 이날 새벽에 모두 그쳤다.
이날 오전 6시 현재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0도 사이에 머물러 전날보다 3∼4도가량 하락했다.
낮 최고기온도 전날보다 낮은 3∼6도 분포를 보이겠다.
서해상과 내륙 일부 지역에 바람도 강하게 불어 '반짝 추위'가 이어지겠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내린 비가 얼어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으니 도로교통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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