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자료원서 대한제국 왕실 그린 영화 5편
(서울=연합뉴스) 김계연 기자 = 한국영상자료원은 3·1절을 맞아 다음달 1∼3일 서울 상암동 시네마테크KOFA에서 특집영화 5편을 상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상영 영화는 모두 대한제국 왕실을 그린 시대극이다. 명성황후 시해사건을 소재로 한 나봉한·임원식 감독의 '청일전쟁과 여걸 민비'(1865), 고종의 일곱째 아들 영친왕의 생애를 담은 정진우 감독의 '마지막 황태자 영친왕'(1970), 허진호 감독의 '덕혜옹주'(2016) 등이다.
상영작과 일정은 영상자료원 홈페이지(www.koreafilm.or.kr/cinematheque/screening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장료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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