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동리목월기념사업회 3대 회장에 주한태 시인이 선임됐다.
주 회장은 경주고와 경북대를 졸업하고 신라중, 경주여고 교장과 경북교육청 화랑교육원장을 역임했다. 경주 문인협회 회원이며 제13회 문학세계 문학상 시 부문 본상을 받았다. 시집으로 '뱅글뱅글 웃기만 해라' '연분홍 답장' 등이 있다. 최병섭 회장이 개인 사정으로 사임해 잔여 임기 2년간 회장직을 맡는다. (경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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