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문지희(평창군청)가 동계아시안게임 바이애슬론 여자 10㎞ 추적 경기에서 10위를 기록했다.
문지희는 24일 일본 삿포로 니시오카 바이애슬론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서 39분 52초 7로 골인했다.
박지애(전북체육회)는 12위, 정주미(경기도바이애슬론연맹)는 13위, 고은정(전북체육회)은 15위를 각각 기록했다.
우승은 35분 03초 1을 기록한 가리나 비시네프스카야(카자흐스탄)에게 돌아갔다.
장옌(중국)은 36분 20초 6으로 2위, 다랴 우사노바(카자흐스탄)는 36분 42초 4로 3위에 올랐다.
카자흐스탄은 이제까지 바이애슬론에서 나온 금메달 4개를 모두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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