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댈 곳은 뿐?' 작년 복권 3조8억원어치 팔려…8.4%↑

입력 2017-02-24 14:2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기댈 곳은 뿐?' 작년 복권 3조8억원어치 팔려…8.4%↑

로또는 3조5천억원어치…정확한 복권 판매 금액은 이달 말 공개

기재부, 복권위 열어 작년 복권기금 결산안 심의·의결




(세종=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작년 한 해 팔린 복권의 전체 규모가 3조8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는 24일 송언석 2차관 주재로 복권위원회를 열어 2016회계연도 복권기금 결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작년 복권기금 운영 규모는 4조7천403억원으로 집계됐다.

복권판매수입은 3조8천404억원으로, 전년보다 8.4% 증가했다. 이 가운데 로또 복권 판매 수입은 3조5천221억원이었다.

이 금액은 1주일마다 복권기금에 납입되는 규모로, 실제 복권 판매 금액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는 것이 기재부의 설명이다. 정확한 작년 복권 판매 금액은 이달 말 공개될 예정이다.

주요 지출 내역은 당첨금·수수료 등 복권판매사업비 2조2천625억원, 복권기금 지원사업비 1조6천672억원 등이다. 이 가운데 당첨금으로 1조9천536억이 나갔다.

복권위원회는 작년 복권의 국민 긍정인식도가 전년 68%에서 71%로 오르자 이 추세가 계속되도록 복권캐릭터를 개발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2017년도 복권 홍보 및 광고계획안'도 심의·의결했다.

아울러 올해 복권기금 자산운용계획안도 심의·의결했다. 올해 복권기금 예상 여유자금은 673억원으로, 단기자금 325억원, 중장기자금 384억원을 연기금 투자풀 주간운용사인 삼성자산운용에 위탁해 운용하기로 했다.

복권기금은 작년 1천504억원을 운용해 기준수익률을 0.26%포인트 초과한 1.52% 수익률을 냈다.

2vs2@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