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고창에서 광주광역시를 직통으로 오가는 시외버스 노선이 내달 1일부터 개설된다.
고창-광주 직통 노선은 고창-담양고속도로를 이용해 40분가량 소요된다.
기존의 장성을 경유하는 노선보다 30분 단축된다.
요금도 4천원으로 1천100원 인하된다.
하루 18회(편도 기준) 운행한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고창을 찾는 광주권의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되고 고창군민의 편리성도 높아지게 됐다"고 평가했다.
doin10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