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박순자·정운찬 의원 지명직 최고위원 내정

입력 2017-02-24 18:39  

바른정당, 박순자·정운찬 의원 지명직 최고위원 내정

소외지역 및 여성 몫…'9인체제' 최고위원회 구성 완료

(서울=연합뉴스) 이귀원 기자 = 바른정당은 24일 지명직 최고위원에 박순자(3선·안산 단원을) 의원과 정운천(초선·전북 전주을) 의원을 내정했다.

박 의원은 여성 몫으로, 정 의원은 소외지역 몫으로 각각 선임됐다.

바른정당은 그동안 공석이었던 지명직 최고위원 2명을 채움으로써 '9인 체제'의 최고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게 됐다.

바른정당은 다음 주 초에 이들 지명직 최고위원에 대한 공식 임명 절차를 밟을 것으로 알려졌다.

lkw777@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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