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시티 AP=연합뉴스) 미국 정부는 24일(현지시간) 마약의 미 반입을 공모한 혐의로 기소된 과테말라의 록사나 발데티 전 부통령과 로페즈 보닐라 전 내무장관의 신병을 건네받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과테말라 주재 미 대사관은 성명을 내 두 사람이 미 워싱턴DC 연방지법에 의해 기소됐다면서 이들이 미국에 반입되는 코카인 유통을 공모한 혐의가 있다며 이러한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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