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지난 24일 오후 8시 58분께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의 한 양계농가에서 불이 났다.
불은 샌드위치 패널 구조의 계사 2동 764㎡를 태워 계사 안에 있던 닭 1만3천 마리가 폐사하고 달걀 3만 개가 소실되는 등 9천8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2시간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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