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광빈 기자 = 국민의당이 대선 경선룰 협상에 돌입한 상황에서 대선주자들은 27일 전남 나주에서 열리는 당 기초단체장 및 지방의원 합동연수에 참석한다.
안철수 전 대표와 손학규 민주당 전 대표, 천정배 전 대표는 합동연수에서 정견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표심잡기에 나선다.
앞서 안 전 대표는 전남 무안의 전남도청에서 '4차 산업혁명과 미래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갖고 정책 세일즈에 나서며 호남 표심을 공략한다.
손 전 대표는 대전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토크콘서트를 갖고 중원 공략을 벌인다.
이와 함께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 등 지도부는 오전 대전에서 최고위원회의를 가진 데 이어, 철도노조 임원들 및 코레일 임원진과 잇따라 간담회를 한다.
또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을 찾아 간담회를 하고 당 기초단체장 및 지방의원 합동연수에 간담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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