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형상·색상 표현 자유로운 '초고성능 콘크리트' 개발

입력 2017-02-27 08:59  

서울대, 형상·색상 표현 자유로운 '초고성능 콘크리트' 개발

건축학과 홍성걸 교수 연구팀 "제품 상용화 목표로 연구중"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서울대 공과대학은 이 대학 건축학과 홍성걸 교수 연구팀(강성훈 박사)이 '건축 외장용 초고성능 콘크리트'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초고성능 콘크리트는 일반 콘크리트보다 강도가 강하고 유동성은 크다.

연구팀은 인장(물체가 늘어지는 현상)에 저항하는 성능을 강화, 일반 콘크리트의 5∼10배에 달하는 강도와 유동성, 내구성은 유지하면서 원하는 형상, 색상, 질감을 표현할 수 있는 외장용 초고성능 콘크리트를 만들었다.

홍 교수는 "외장용 초고성능 콘크리트를 국내 최초로 개발해 제조방법을 특허등록했다"면서 "관련 제품 상용화를 목표로 연구 중"이라고 밝혔다.


jylee2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