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인기 걸그룹 멤버들이 KBS 2TV '해피투게더3' 15주년 특집 '쟁반노래방 리턴즈'에 총출동한다.
'해피투게더2' 측은 다음 달 23일 방송될 '쟁반노래방 리턴즈'에 걸스데이의 혜리와 유라, EXID의 하니, 구구단의 세정·전소미가 출연한다고 28일 밝혔다.
'쟁반노래방'은 2001년부터 2005년까지 방송된 '해피투게더'의 대표 코너로 노래방 스튜디오 안에서 MC와 게스트들이 동요를 한 소절씩 나눠 부르고, 틀리면 전원이 머리에 쟁반을 맞는 내용이다.
특히 '쟁반노래방'은 종영한 TV 프로그램 중 가장 그리운 프로그램 1위(출처: 온라인 조사회사 PMI)에 꼽혀 16년 만의 귀환에 대중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해피투게더3'는 이외에도 15주년 특집으로 다음 달 9일 '프렌즈 리턴즈', 16일에 '사우나토크 리턴즈'를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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